1/24 페라리 FXX제작기-4
어느덧 FXX제작기가 4탄을 향해 달려 가는군요..
이미 키트는 초반의 정렬과는 무관하게 날림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정말 설명서 페이지가 넘어가질 않더군요..ㅠ.ㅠ
그러나 키트가 워낙에 명품인지라 만들면서 잼난 키트란걸 알았습니다^^*
자자 그럼 각설하고 나가죠..
이제 내부와 엔진도 어느정도 만들었기에..바디에 손을 댓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포질하고 세척후~
백색 서피스프라이머를 골고루 뿌려주죠..
물론 저도 모서리부터 뿌려줍니다.
백색 서피이스프라이머는 점착력이 약하여 두어번 뿌려주죠.
그리곤 형광등엥 속을 비춰보면..어디가 부족한 곳인지 알수 있습니다.
어떤것은 런너에 달린채...
어떤것은 완전 분리후에 이쑤시게나 나무젓가락을 이용
양면테이프로 감싸은후에 건조를 하죠.
역시나 카본데칼과의 싸움입니다.바닥은3등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보시는 사진에 왼쪽 부터 3등분으로 봤을때...
1번2번은 식은죽먹기..
마지막3번은 방금한뜨거운죽1분안에먹기입니다..
보기엔 저래도 3번째는 4시간헤맨겁니다..ㅠ.ㅠ(뻥이 지나쳤나??ㅋㅋㅋ)
암튼 까다롭습니다...
자이제 조정석(?)안쪽에 싯트를 고정하죠...등뒤가 바로 다 카본...ㅡㅡ;;;
그리고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은 에칭으로 잘라주지않고 그냥 붙였습니다.
KA모델즈 에칭이 잘나왔기에...그냥 붙이기만해도 퀄리티가 살죠.
아까 말씀드린 하부3등분중3번째의 반대쪽입니다.
설명서엔 실버로 지정이 되어있으나..
실차엔 역시 은색..테이프로 발라줍니다.(크롬테이프죠)
자자 바디도색을 마추고 건조도 끝났습니다.
많이도 분할 해놓았네요^^*
아...색은 군제 "슈퍼 이탈리안 레드"입니다
발색이 제일 좋은듯해서요^^*
카본이 아직은 덜끝났죠~~
걸윙 문짝 안쪽의 카본입니다.휴~언제까지 카본을?????
물론 완전히 시간잡아먹는 작업이죠...ㅠ.ㅠ
뒷쪽휀더안쪽의 부품에도 역시나 카본을 이전에 빗살이지만 점백이로..^^*
엔진쪽을 조립하고 약간의 실차사진을 참고로 전선디테일 업을 해주죠..
오오,,,,,,타미야에서 놓친부분입니다.
바로 라지에이터 부분입니다.
후륭하게 KA모델즈에서 재현을 해놓았네요..
조립도쉽고~^^*엔진룸이 확 삽니다..
자..만드셨던분들도 아시겠지만...
옆에 라지에이터부분이 달리니 엔진룸이 꽉차네요^^*
아울러 전선디테일도........
하지만 이제 시간이 없네요..달려야 합니다..ㅠ.ㅠ 달려야..
역시나 휠하우스죠??
빗살무늬 카본으로 발라야죠...ㅠ.ㅠ에칭때문에 칼로 도려낸부분도 있습니다.
아..칼이아니고 톱이구나..ㅋㅋㅋ
문짝을 다시...
왜냐구요???
밤에 보다 낮에 보니..땜빵할자리가 수두룩~
땜빵처리좀 했줬습니다..ㅠ.ㅠ
정신이 혼미하닌깐 별짓을 다합니다.
이제 착각하고 보이지도 않는 부분도 키본을????
나중에 알고보니..유리로 덮는부분입니다..흐미~~~~
생각보다 붙이기 쉬운 림테두리 데칼입니다.
처음부터 붙일려고 하지마시고
살짝 올려놓으신다음에요..
물기가 마른뒤에 소프터로 콕콕 찍어만주시면 끄읏~~
유리마스킹....
타미야가좋은점은 유리마스킹 테이프가 들어 있다는 거죵~
거져 먹기입니다...
이제 트랙데이버젼 빨갱이로 둔갑하는 순간만 남았습니다..
흐흐~조립만 하면 끝입니다..헤헤~
오늘 참고로 모형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하도 굉장해서..
준래님의 작품을 한컷에 담아봤습니다962C....
다들 가서 꼭보시길요~
자 이제 완성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날로했습니다.
또 한번 떨어뜨려서 키트가 잘안닫힙니다..ㅠ.ㅠ
어쩔수 없죠...
전시회...가시면 볼수있습니다.
(빨갱이는 이놈한놈밖에 없으니 찾기쉽습니다)ㅋㅋㅋ
어디일까요~~~
그럼 조만간에 작갤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