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 Line

FERRARI ENZO FXX trackday ver.

가로수9 2007. 8. 16. 11:07


*TAMIYA 1/24



안녕하세요 가로수 입니다.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전에 보여드렸던 부분은 아직 미완성 이었습니다.

4월 연합 전시회 때문에..급조해서 마무리를 못한 상태에서

카모델즈부스에 보여 드렸죠..

뭐 제작기 열심히 올리다가..감기가 드는 바람에..

아주 날림 으로 했지만..정말 무척이나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역시나 만들고 나면 뿌듯하긴하지만 서도..

FXX는 사람을 질리게 하더군요..

아마도 오토모델계의 1/24 PG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법 그래도 제가 손이 빠른편에 속하는데도 거의 한달 보름을 까먹고

카모델즈에서 받아서 마무리하는데만...1주일이 걸리더군요..후~

뒷카울 안닫히는문제와 부분 재도색, 본넷핀, 깜빡이등 부착 등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직 엔진디테일이 남았으나..그건 좀 나중에 할렵니다..

주유구 자리잡는데..정말 힘들었네요..

이번버젼은 KA-모델즈 fxx trackday 데칼 버젼 디테일 업했습니다.

풀카본에 에칭 데칼 모두 다적용한 버젼입니다.

바디는 SMP하우스의 우레탄 클리어 입니다.

항간에 잘 경화가 안된다는 분들 많은 데..전 아무런 이상이..없어서..

사실 까다롭긴하지만..저에겐 맞는 것같습니다.

시간만 좀더 있었음 , 마무리를 잘했을텐데..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너무나 서두가 길었네요 설명과 함께..고고~~

세계 수퍼카 메이커의 정상 페라리가 극비로 개발한 수퍼수퍼카 FXX. 총생산대수 29대, 대당 가격 36억원+,

나오기도 전에 모두 팔린 인기 모델. 그러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로드카가 아니다. 페라리가 개최하는

트랙 데이에 서킷에서 몰아볼 수 있는 이상한 수퍼카. 이 생뚱맞은 수퍼수퍼카는 왜 태어났을까?

기막히게 잘 지켜진 비밀이었다. 수퍼카 명문 페라리가 엔초를 바탕으로 새 수퍼카를 개발했다.

생산목표는 통틀어 29대, 대당 가격은 세금을 넣지 않고 150만 유로(약 18억50만 원).

29대 모두 계약을 끝냈고, 그 중 일부는 이미 오너를 찾아갔다. 그런 뒤에야 이태리 자동차 잡지

<아우토 스프린트>(Auto Sprint)가 이 사실을 폭로(?)했다.




새 수퍼카의 이름은 FXX. 오직 트랙에서만 달리고, 로드카로 개조할 수 없다. 겉모습은 엔초와 흡사하지만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뒤 펜더 뒤쪽에 달린 2개로 갈라진 리어 에어로포일 또는

윙(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08년 F1 경주차에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과 비슷하다)과

리어 데크에 달린 작은 스포일러가 얼른 눈에 띈다


이것과 함께 다른 공력장비가 FXX의 다운포스를 엔초보다 40%나 키웠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백미러를 없앴다.

대신 루프에 달아놓은 카메라가 운전석 모니터에 뒤쪽을 보여준다. 엔초의 장비 가운데 트랙 달리기에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없앴다. 따라서 실내는 르망 24시 프로토타입 경주차처럼 간소하고 기능적이다.

거기에다완벽한 롤케이지를 더했다


아울러 도어 윈도는 고정시켰다. 다만 환기를 위해 슬라이딩 패널로 대신했다. FXX 개발의 핵심 요소인

대담한 감량을 위해 취한 조치였다. 그 과정에서 줄어든 무게는 200kg이 넘는다. 19인치 휠에는

거대한 398×36mm 세라믹 디스크로 브렘보 브레이크의 성능을 높였다. 엔진 출력은 엔초보다

140마력 올라갔다. 페라리는 무게가 1,155kg이라고 알려주었다.

FXX의 엔진은 뱅크각 65° V12 4오버헤드캠 6,262cc. 가변밸브 타이밍에 가변 지오메트리 흡기 시스템이

800마력을 뿜어낸다. 멀티디스크 클러치와 6단 근접비 기어박스가 뒷바퀴를 굴린다. 엔초와 마찬가지로

스티어링 휠 뒤에 있는 손가락끝 패들로 변속한다. 변속 속도는 엔초보다 빠르다.

이 차는 아주 특별하고 희귀하다. 각 오너는 초청을 받고 페라리 본사가 있는 이태리 마라넬로에

가서 차를 인수한다. 그러나 로드카가 아니기 때문에 몰고 떠날 수는 없다. 그날 하루를 공장에서

보내며 페라리 기술진과 테스트 드라이버로부터 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페라리의 피오라노 서킷에서 시승한다.



시즌 중 페라리는 오너가 차를 몰아볼 수 있는 ‘트랙 데이’를 여러 차례 마련한다.

유럽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열어 오너가 차를 몰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자리에는 페라리 관계자들과 테스트 드라이버가 참석한다.



피오라노 서킷에서 FXX의 최고 랩타임은 1분 18초. 정말 놀라운 기록이다. 엔초보다 자그마치 7초나 빠르다.

360 챌린저 스트라달레보다는 8.5초, 탁월한 F430 쿠페보다 9초 앞선다. FXX는

2009년에 나올 로드카 엔초의 후계차 개발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정말 괴물같은 녀석이 아닐수 없다[출처:카라이프]





























리벳찍은 지가 오래되서 이리만지고 저리만지다 보니..ㅠ.ㅠ상처 투성이입니다..ㅠ.ㅠ

이번에 KPshop에서 새로나온제품에 담아봤습니다.

다이소보단 커서 좋았는데..가격이 얼마에 책정 되느냐가 관건일것 같네요^^;;

바닥이 보여서 카본 바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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