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L 1/25
안녕하세요 가로수 입니다.
올만에 또한놈 올리는군요...
이번에도 70년대 미국을 풍미했던 아메리칸 머슬 포드의 트리노코브라입니다.
같은 회사의 머스탱429심장을 같이 쓰는 형제와도 같은 놈입니다...
아주잘빠진 롱바디에...
이빨를 들어내고 두눈을 크게부라리며 금방이라도 달려나갈것 같은 그런 놈입니다.
이때만해도 시대의흐름을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미국의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머슬카의 남성적이면서도..잘빠진 아가씨의 모습을 한 정말 매력적인놈이죠...
자동차는 한시대의 문화의 척도라고해도 과언은 아니라고봅니다..
그시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문화재와도 같은 놈이죠..
70년 미국의 부를 나타내듯 큰차체에...뭐 연비는 아시다시피 머슬카의 고려의 대상이아니죠...
그저 무식한게 힘만쎈듯한..^^*
그것이 아마도 70년대 아메리칸머슬카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놈은 레벨의 1/25키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차체가 깁니다..
무려22센티미터나 되지요..
부품수도 많아 만드는데 굉장히 어려움?귀찮음???을 겪었던놈입니다..
옛날레벨이 그렇듯이...지느러미의...벗겨진 크롬도금에..ㅠ.ㅠ
하체와상체의 잘 안맞음..ㅠ.ㅠ
곳곳에 난적들이 숨겨져 있는놈입니다.
색깔은 역시나 실차로 조색을 했습니다..
후드에 데칼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놈이기도 하구요...
이번작품은 게으른탓에..한달을 질질 끌어버렸네요..
창틀은 알크레이드를 뿌렸더니...슈퍼클리어위라 도료의 점착이 잘안되어
그냥 이것저것 ..섞어서 뿌려줬습니다..
안테나를 자작해서 달아주었구요...
엔진룸도 디테일 업좀 해주었더니..꽉찬게...
열광자 부럽지않네요^^*
이번엔..야외촬영을 하고팠으나..직장인이라 일요일아니면 시간이 없는 관계로~패스~
나중에 시간나면..올리지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그럼사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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